김포시가 지난달 27일, 스마토피아센터 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정보화위원 10여명과 정보통신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9기 정보화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후 개최된 첫 회의로 정보화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포시 정보화 일반현황 및 2019년 정보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보화 서비스 창출을 위한 공공과 민간 협업의 중요성, 시민의 요구를 만족하는 서비스 연계 방안,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 사이버 보안, 정보화 역기능 등을 논의하며 다른 지자체의 시범사례를 통한 향후 정보화 방향을 제시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제9기 정보화위원회가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포시 정보화 분야의 핵심적인 위원회로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공공사업을 발굴·구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자문과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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