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애향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통진읍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중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5명, 예체능 2명 등 총 1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 유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훈석 통진읍 애향장학회장은 “이 장학금은 통진읍 학생들의 꿈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인 소중한 장학금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고 통진읍의 인재가 되어 눈부신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진읍 애향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지가 강한 초·중·고·대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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