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자원화센터 내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 배출된 쓰레기봉투 안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 캔・깡통, 부탄가스 등이 섞여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쓰레기가 자원으로 탈바꿈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자원화센터 홍보관’을 많이 견학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작년 한 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1개 기관 등에서 총 15회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자원화센터 견학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 할 수 있으며, 견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031-986-972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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