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도서관은 지난 19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장기도서관 시민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기도서관에 의하면 1월 8일 개관 후, 1일 평균 3,300여명이 방문해 1,200여명의 대출자가 2,600여권의 책을 대출했다.

장기도서관 시민 자원봉사단은 장기동·운양동 주민 18명으로 구성돼 도서 배가, 이용자 안내 등 자료실 운영 지원을 담당하며 도서관 홍보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세 등 소양교육과 도서관 이용 예절 및 규칙, 자료 분류와 검색, 배가 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 위촉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계발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식과 정보의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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