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주력.. 생활밀착형 의정 행보 눈길

“기초의원, 일상 속 시민 불편 함께 개선해 나가야”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의원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상으로, 이번에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응모자 중 3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오강현 시의원은 지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의원 당선 이전 김포교육문화발전협의회 집행위원장, 사우북변동 교육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김포시 교육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오 의원은 선거를 통해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평준화, 마을교육 활성화 등 공약을 내걸었으며 당선 이후 금연지역 지정, 지역 주차장 확보, 버스정류장 개선, 폭염 그늘막 및 바람막이 텐트 설치, 버스 정류장 발열 의자 설치 등에 나서며 시민 생활 편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시민연대 좌담회, 문화 실무자들간의 좌담회를 통해 현안 진단 및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한 그는 “기초의원의 역할이 일상 속에서 불편한 점을 함께 고쳐 나가고, 사람이 살만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 의원은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응모하고 수상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숙고하게 되었다”며 “4년이라는 시간을 짜임새 있게 활용해, 단기적 사업과 중장기적 사업을 나눠 시민의 삶에 와닿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매니페스토 시상식은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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