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지도를 위해 지난 7일 금연지도원 3명을 새로 위촉하고 1명을 재위촉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자에게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구역 의무적용 대상 시설을 점검해 시설 관리자등에게 금연구역 지정 안내 및 위반사항을 적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는 금연지도원 주간 2명, 야간 2명이 금연구역 지도 단속을 했지만, 올해는 주간 2명을 추가 증원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흡연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금연구역에서는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은 총 11,805개소로 전년대비 1,333개소가 증가했으며, 김포시보건소는 올해 금연지도원 2명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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