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오는 12일부터 고촌읍을 시작으로 지역구를 순회, 국회의원 임기 내 이룬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보고한다.

고촌읍‧풍무동‧사우동‧김포본동‧장기동 등 5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되는 의정보고대회는 의정활동 보고 및 향후 추진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경로당 및 상가 중심 의정보고서 배포 및 현장 민심 탐방도 진행된다.

김두관 의원은 2018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김포시민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이용 접근성을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지하철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장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핵심 관계부처 장관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가칭)한강선 사업으로 정부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반영했으며,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따라 김포도시철도가 또 한 차례 연기될 위기에 처하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담당 차관과 2019년도 김포시 국비 예산 1,600억 원 편성을 협의해 주요 국비 예산으로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국비 예산 902억 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약 840억 원 규모의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실시설계 및 착공 사업비 18억 원, 장기동 제촌IC~양촌읍 누산IC 도로개설 사업 국비 51억 7,800만 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비 46억 3,4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또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신설을 확정한 향산초‧중을 비롯해 고촌고‧신곡6초‧걸포3초 등 5개 초중고 신설과 금빛초‧신풍초‧걸포초‧유현초‧감정초‧신곡중‧고촌중 등 7개 학교의 증축을 확정짓고, 풍무초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4,100만 원 확보), 고창초 창호시설 개선사업(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7,800만 원 확보) 등에 이어 고촌중학교 수영장과 체육관 예산 78억 6천만 원(국‧도‧시비) 전액을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성과도 냈다.

지난 해 3월에 개관한 고촌도서관(국비 10억 6천만 원 확보)에 이어 2019년 1월 장기도서관 개관(LH부담금 112억 원 확보), 오는 5월 개관하는 풍무도서관(국비 22억 원 확보) 등 첫 임기 내에 3개의 공공도서관을 어린이‧청소년 관련 특성화로 개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김포시 핵심 도시개발 사업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3개 정부부처 협의를 완료했으며, 걸포중앙공원 노후시설 보수(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 계양천‧장릉산‧ 풍무동 도시숲 등의 산책로 및 체력단련시설 정비(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시민 안전을 위한 CCTV설치(특별교부세 4억 원) 등의 예산확보를 통해 시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도 확대했다.

한편, 김두관 국회의원은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지방자치TV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 지방정부 발전혁신 공로 대상’, ‘2018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