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 기간인 2월 3일(일)부터 2월 6일(수)까지 나흘 동안 김포 관내 36개 공영주차장 2,700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김포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북변공영주차장에서는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5일장이 2월 2일(토)부터 2월 4일(월)까지 사흘간 연속 개장된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차동국 이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분들이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개방이지만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차장 시설물 점검과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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