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중인 최명진 의원

1월 31일, 제1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명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이를 통해 김포환경 문제해결에 있어 관 주도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집행부에 시민 참여 정책을 수립할 것을 제언했다.

그는 “불법 광고물이 판을 치고, 국도 48호선 등 주요 도로 주변에 폐타이어, 가전제품 등 투기가 심각하다”고 거리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내 학생들에 대한 환경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주민, 사회단체, 상공회의소 등 각 분야 기관에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집행부는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풍무동 쓰레기 줍기 대회, 자원순환과 이동사진전 정책, 김포시청·산하기관·시민단체 참여 대청소 등이 모범사례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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