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경기서부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김포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보리수마을'에 방문, 사랑의 쌀 50포를 기증했다.
박광석 한국감정원 경기서부 지사장은 “시설 이용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리수마을 유동춘 원장은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 지역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쌀 대부분은 시설 이용 장애인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쓰여지며, 일부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윤진 기자
gimpo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