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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한 문장] 박우식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는 했어?

 

박우식 
김포시의회 의원

지금은 작고하신 고 정주영 회장께서 하신 말씀이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다. 정주영 회장이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로 대규모 차관을 이끌어내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초석을 놓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나는 이 일화가 정주영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단초라고 생각한다.

직장 생활 9년차 호기롭게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에 대한 열정은 있었지만 돈, 인맥, 사업적 경험 등 모든 것이 부족했다. 사무실 전기세가 밀리고 사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때 나를 지탱해준 말이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는 했어?”라는 정주영 회장의 말이다. 이 말은 바닥이 드러나는 두려움에 움츠려 들기 보단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었다. 절망보단 긍정과 희망을 생각할 때 거짓말처럼 끝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늘 새로운 기회는 찾아왔다.

나는 비록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을 살았지만, 평탄하고 순탄한 삶은 없는 것 같다. 단,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차이는 존재하는 것 같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지는 삶의 과제들도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긍정의 마인드로 헤쳐 나갈 것이다. 2019년, 경제 관련 우울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는 했어? 라고 외쳤던 정주영 회장의 말을 곱씹으며 이겨나갔으면 한다.

<구성 :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회장 이재영>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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