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평 규모, 야외무대·인터넷카페등 다양한 시설갖춰

▲ ◇ 김동식 시장, 신광식 시의회의장, 조한승 문화원장 등 초청인사들이 테이프커팅 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김포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 구 토래촌 자리에 문을 열었다.
실내 144평, 실외 119평 등 총 263평 규모로 김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비영리시설인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체험-다목적홀(영화상영, 세미나, 소공연 등), 다용도활동실(댄스, 사물놀이, 무용연습 등), 음악활동실(드럼세트, 키보드, 노래반주기 등) ▲만남소통공간-카페테리아, 열린공간(자료실), 인터넷카페(온라인게임 등), 간이운동시설, 청소년상담실, 기타공간 ▲네트워크공간-멀티인터넷공간(인터넷교육 등), 정보서비스실(소규모교육, 토론) ▲야외무대 등의 공간을 갖췄으며, 김포시여성회관 1층에 있던 청소년상담실도 이 곳으로 이전, 좀더 산뜻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하절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동절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휴관한다. 중고생·청소년뿐 아니라 낮시간은 지역주민도 활용할 수 있으며 학급·단체별로도 이용 가능하다.
/강민주 기자 jk@i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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