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신년하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을)지역위원회 상무위원들은 신년하례회를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준현)가 지난 12일(토) 40여명의 상무위원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김준현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은 문재인 정부 3년차에 접어들고 아울러 정하영 김포시장의 본격적인 시정이 시작되는 첫해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김포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민주당 김포시(을)지역위원회가 앞장 서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김포시(을)지역위원회는 2016년 8월 출범한 신생 지역위원회지만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정하영 시장과 5명의 시·도의원 전원을 당선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정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고 자평(自評)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정하영 김포시장의 성공 그리고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지역위원회에서는 ▲지역위원회 조직 강화 ▲민주당원-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소통 강화 ▲정책 홍보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강화 ▲봉사활동 강화 등 총 다섯 가지 역점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을 지역위원회는 신년하례회 이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포화상태에 이른 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전국 공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터 부지 규모는 파주 NFC의 3배 크기인 330,000㎡(약 10만평), 추정예산은 1천5백억 원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시간 동안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3선거구),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다선거구)·박우식 의원(라선거구) 등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선출직공직자가 함께하며 지역위원회의 2019년 신년하례회를 응원했으며 정하영 시장은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만들기 위한 신년 포부를 밝히며 지역위원회와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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