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1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3개부서 부서장과 팀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의는 2019년 주요업무 계획 및 특수시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에 따르면 2019년에는 ‘청소년행복지수 99.9% 김포시’ 구현을 위한 김포시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사업들을 발굴,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김포형 혁신교육’이 첫출발을 하는 만큼,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재단의 연계활동들을 활성화하여 청소년의 지식과 재능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 개발과 지원 △창의적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발전 성장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서비스 제공 등 5대 경영방침에 맞춰 부서별 보고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이종경 상임이사는 “지난 한해 각 분야에서 재단의 주요사업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올해 역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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