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김포 2) 경기도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중앙 리틀야구단 윤대현 감독 외 1인과 리틀야구지원 및 선수 육성, 김포야구발전에 관한 면담을 진행했다.

윤대현 감독의 호소에 의하면 김포의 실력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진학을 서울·고양 등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열악한 훈련 환경 때문이라고 했다. 감독과 어린 선수, 학부모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포에 중학교 야구부 창단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윤 감독은 “유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는 데 있어 안정적 환경에서 체계화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 출전비 및 지원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채신덕 의원은 “야구와 같은 체육활동은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포츠”라며 “지원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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