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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지역자산 활용 기획’, 남부권 ‘벨트화’ 서둘러야<기획> - 김포 관광,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 (1)

아트빌리지 지난해 30만명 방문.. 생활문화 만족도 향상

환승고객 유치 전략 필요, 새로운 마케팅 도입돼야

 

김포시 미래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남북평화구도가 전개되면서 접경지역으로서의 김포시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새로운 조명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공항인접지역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가능성이 실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김포는 어떤 논의와 실행을 이어가야 할 것인가.

본지에서는 김포가 ‘평화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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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만 인구가 거주하는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형성과 함께 생활문화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아트빌리지&아트센터에 30만명이 방문하면서 김포에서 주말을 보내게 됐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인 바 있고, 지난해 말 월곶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을 앞두면서 북부권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김포 북부권의 경우 김포만의 문화 자산이 상당하나 자산의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고, 아직 이렇다 할 문화 거점 역시 형성되어 있다고 말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과거 ‘김포시는 강화를 거치는 길목’이라는 말에 머물러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통계에 의하면, 김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권의 경우, 아트빌리지가 개관 1년만에 한강신도시 내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생활문화에 대한 만족도는 향상됐지만, 아직 아트빌리지 한 곳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문화관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포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아트빌리지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것은 사실이나, 인근 에코센터나 공원 등과의 연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서울 인접성이 좋아 김포 관광의 시작점으로도 활용 가능한 위치인데, 대중교통망 확보 및 홍보 등이 이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또 다른 문화활동가인 B씨는 “김포 내 중앙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들끼리의 네트워크는 이미 형성이 되어 있다. 현재 그들과 지역간 네트워크는 구축되어 있지 않지만, 잘 연계한다면 또 다른 북부권 문화 발전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외부 문화관광 전문가들은 김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 12월 17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안덕수 지사장이 김포를 방문해 ‘2019 관광 트렌드 및 김포관광 발전’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날 안 지사장은 “김포는 남북평화의 관광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외국인 환승고객을 유치할 전략 역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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