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직원모임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19년 경기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모든 직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추진 변화를 제안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9년 경기교육이 ▲교실에서 학교로, 다시 학교에서 지역과 미래로 발전해 갈 혁신 교육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혁과 문화 혁신 ▲스마트 행정과 스마트 오피스의 구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교육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기능적 교육과 강화된 인문학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9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와 부서가 벽을 허물고, 업무 추진을 공문이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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