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정신으로 살아갈 터"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이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가 주관하고 행안부가 후원하는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행사’에서 도덕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도현순 부원장이 수상한 도덕대상은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사회적으로 공헌활동을 해 온 바 있거나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현순 부원장은 정인국 YMCA 회장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국 회장은 “YMCA 회장을 20여년 해 오면서,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이 사회적으로 많이 봉사하고 활동하시는 것을 봐 왔다. 도현순 부원장이 수상한 상은 몇 년에 한 번씩 수여되는 상으로,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될 만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도 부원장은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추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은 김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분한 상을 받았다. 인간성 회복 운동의 일환인 이 상의 기본 정신이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이다. 상을 받으며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가 이 상의 기본 정신인 네 가지 정신을 가지면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 같다. 네 가지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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