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1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 행정, 사회, 문화예술에서 평소 봉사 등의 선행 및 확고한 국가관으로 귀감이 된 인사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자치의정 부문에서 경기북부평화광장 조성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건립 유치 등의 의정 활동, 신뢰성 및 도민 안전 등 권리 보호에 헌신하고 선진 의회상 확립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