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도로정보 제공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경계지역을 대상으로 도로표지판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충하는 구간으로는 김포한강로와 연결되는 올림픽도로에 김포를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서울지역 올림픽대로 2개 지점(방화동48-3과 개화동280-2일원)에 기존 도로표지판을 철거하고 개선된 도로 표지판 6개소를 오는 18일 밤 11시에서 19일 새벽 6시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시간대에는 가양대교, 가양역, 양천향교역 방면으로 우회를 유도해 교통체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표지판 정비공사로 인하여 공사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보다 편리한 도로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이 구간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주의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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