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의원 등 6명 위촉장, 특별교통수단 증차 등 약속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는 김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한 기본 방향을 규정하고, 특별교통수단, 저상버스, 교통약자 아동지원센터 등 세부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옥균 김포시의회 의원을 비롯, 신규위원 6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현황 보고 및 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장애인 입장에서의 고객 응대 및 장애인 운전원 고용 확대 등 현장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내년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속적으로 증차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을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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