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수어(수화언어, 手語)가 대한민국 공용어로 더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는 기적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도 수어통역센터 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수어 통역사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수어통역센터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문을 열고 수어 통역사라는 전문 분야에 도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수어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수어 통역사 여러분과 중심을 잡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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