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스마토피아센터 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정보화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정보화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경과 및 2019년 정보화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으며 각계각층 정보화위원의 다양한 자문을 구해 2019년 정보화 시책을 확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2019년 정보화 사업의 방향을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 김포 구현을 위한 공공 정보화서비스’에 역점을 뒀으며 지식기반 전자시정 구현, 네트워크 고도화 및 공공 와이파이 구축, 첨단도시 구현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정보화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화폐, 지능형 CCTV 및 교통신호 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정보화 부서에서 ICT기술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타 조직과의 정보기술 관련 업무 협업 시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편의 공공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도록 김포시 공직자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19년도에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지능형 교통체계 확충, 공공 Wi-Fi 확대 설치 등 18개의 정보화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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