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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문화체육광장, 도시숲 조성 ‘시민공원’으로

매각 않고 ‘휴식공간’ 재설계

공원 지하, 주차장 이용 계획

조성 전까지 임시주차장 이용

 

개발과 매각 등 그동안 부지 이용계획으로 논란이 많았던 김포시 사우동의 사우문화체육광장이 주민 휴식을 위한 ‘시민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사우문화체육광장은 18,033㎡ 바닥 전체에 대리석이 깔려있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 춥다. 주말행사 외에는 이용률이 낮아 사람이 모이고 실질적인 문화·예술·참여 활동이 가능한 공간 재구조화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대규모 행사 때마다 주차장으로 이용되기도 하면서 이제는 주차 기능까지 포함해 모두가 이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하영 시장은 2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선7기 소통행정 건의사항 추진현황 설명회에서 “사우문화체육광장을 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휴식공간인 사우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공원 지하는 주차장으로 만들어 (차를 대고)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여론을 좀 더 수렴한 후 용역과 설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장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기 전까지 광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관련 예산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우광장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될 경우 230면의 주차공간이 확보 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사우동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소통행정에서 주민 제안 및 시설확보 요구에 대해 “민선7기 김포시의 원칙은 균형발전이다.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김포시민 전체의 합의를 도출해 내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김포는 도농복합도시여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 창을 열면 근처에 농사를 짓고 있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굴뚝산업은 지금도 충분하다. 이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한 관광 사업을 개발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읍면동 순회 민선7기 소통행정 건의사항 추진현황 설명회는 29일 월곶면·통진읍, 30일 구래동·장기동에서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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