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로 교육 확대 운영... 12월 초 ‘플라워힐링테라피’ 과정도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 김포권역의 시니어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앙코르 라이프 경기김포 캠퍼스 교육 사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앙코르 라이프 경기김포 캠퍼스 교육’은 과정별 20시간(약 2개월)이다. 현재 총 4개 과정에 120명의 교육생이 입학하여 교육 중이며 바리스타 과정은 시니어 교육생들의 지원율이 높아 2회 과정을 증설해 운영 중이다. 11월 말까지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수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교육생의 수요 증가에 따라 플라워힐링테라피 과정을 신설해 12월 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시니어의 사회 활동 및 취업 등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개별맞춤교육으로 바리스타 과정, 베이비시터 기본과정,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정,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플라워 힐링 테라피 과정 등이 있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 교수진의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최신 장비와 전문 시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조정환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니어 교육생들이 각 과정의 이론과 실무를 능숙하게 익혀 본인들이 목표로 하는 분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내년에도 앙코르 라이프 캠퍼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 교육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과정 개발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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