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제2차 김포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김포시 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3일 열린 이 포럼에는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에 이은 이번 2차 포럼에서는 김포시가 당면한 고용노동 현안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김포지역 고용노동현장의 맞춤형 고용 창출 필요성과 정부 및 지자체 시행 정책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지역 노사의 참여 및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남은 3,4차 노사미래포럼을 통해 김포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김포시의 일자리 정책 및 연구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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