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명예경찰소년단 40명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경찰박물관, 서울지방경찰청 견학을 지난 1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명예경찰소년단의 건전한 청소년 상을 확립하고 올바른 경찰 역사와 역할을 이해할 계기를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매주 2회 각 학교 전담경찰관과 함께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 주변 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구사랑주간 등 자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평소 경찰 업무에 대한 인식이 막연했는데 오늘 견학을 통해 경찰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캠페인, 순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또래지킴이로서의 명예경찰소년단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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