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해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강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이 탈퇴한 조합원에 대한 대안으로, 지하철공사와 단체협약을 체결 완료하여 결원 조합원의 대체로 조합의 문제점이 해소될 예정이다.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준비중에 있으며, 11월 초 구역계와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장은 “김포가 내년 7월 도시철도 골드라인 개통의 호재를 앞두고 있다. 철도라인으로 짓는 한강스카이타운이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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