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국 문화예술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이 2018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화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1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하준 원장은 김포문화원 문화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와 생활문화 활동 및 전시를 지원할 수 있는 원사 확보와 김포 고유의 무형문화재 원형 발굴 및 보존을 위한 ‘김포시민속예술보존회’ 창립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하준 원장은 김포지역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정책연구소장 및 우리문화 편집위원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하준 원장은 “큰 영광과 함께 커다란 책무가 뒤따라 왔다”면서 “스스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공은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이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수훈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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