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김포실천협의회가 지난 10월 11일 김포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위원 및 관련 단체,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지속가능발전포럼 SDG4 양질의 교육 “지역이 학교다”를 개최했다.

김포시와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형 SDGs 실천을 위한 ESD 사례 공유, SDGs4 양질의 교육 실천을 위한 ESD의 역할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방법 모색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전국 사례 공유를 통한 시민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POST-2019 ESD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서현숙 교육팀장) ▲광주사례로 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D(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진희 팀장)란 발제에 이어 ▲원주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이 학교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엄영철 팀장) ▲녹색김포실천협의회 ESD사례 공유(박정민 사무국장)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모든 사람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음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 변혁을 위해 필요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측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SDG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김포실천협의회(997-2076, 987-2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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