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코센터, 오대호 작가 정크아트 작품 전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에코센터에서 제3회 특별전시 ‘쓰레기의 재탄생, 정크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크아트란 정크와 아트가 합쳐진 말로 폐기물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예술 분야를 이른다. 이번 전시는 정크아트의 세계적 작가인 ‘오대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주로 폐타이어, 폐파이프, 고철 등이 사용되며, 0.7m부터 3.5m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로봇, 곤충, 동물의 모형도 전시돼 아이들과 일반 시민 모두를 타깃으로 잡았다.

에코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인 정크아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을 김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풍성하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김포에코센터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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