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시도센터 18개소, 시군구센터 62개소, 총 80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했으며, 김포시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12월 6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사업 운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경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양육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며, 지역 밀착형 보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포시가 설치 지원하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 장난감대여, 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교사교육, 어린이집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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