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가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교육장 및 시·도 의원, 관내 초중고 교장, 운영위원장 등 교육 관련 내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관련 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유치원장협의회, 초등교장협의회, 중등교장협의회)과 시민 연대 간 협약식과 교육장 표창 및 시민 연대 상임대표의 감사패, 공로패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장 표창 수상자는 풍무중학교 1학년 유다니엘, 풍무고등학교 2학년 박세연 학생이었으며, 시민연대 감사패는 유현초등학교에게, 공로패는 ㈜제이니스 대표 이사인 이재준 씨에게 돌아갔다.

창립기념식에 앞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인터넷 스마트폰 속 위기의 청소년과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특강을 가져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 연대는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구성된 자발적 단체로서 학교 및 사회 전반에 만연한 스마트폰 과의존과 역기능 예방과 해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과의존 예방,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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