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구래동 교통 중심지인 이마트 앞 사거리 중심 교차로 교통섬에 LED장미화단을 조성하였다.

교통섬 녹지공간 2개소(약 60㎡)에 장미 1,200송이를 배치하고 각 녹지 공간 내 별도의 분전함을 설치하여 1초마다 장미의 빛이 바뀌도록 했다.

구래동에서는 이번 LED화단 조성을 통해 향후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및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상업중심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볼거리를 형성하고 김포호수공원-가마지천-문화의 거리를 잇는 랜드마크를 구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규열 구래동장은 “구래동은 김포시에서 가장 많은 57,000여 명이 거주 중이며 특히 청년·중년·장년층의 인구가 65% 이상을 차지한 만큼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랜드마크가 부족했다”며 “‘가마지천 교량벽화’와 이번 LED 화단 설치로 인해 동민뿐만 아니라 구래동을 방문한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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