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7대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 도시, 의료, 회계, 농업, 복지, 경제, 언론, 세무 9개 분야 14명으로, 앞으로 2년간 의회운영 및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전문분야별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전문성을 갖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가 높다”며 “정책과 대안개발, 조사연구 등 자문위원님들의 식견이 의정활동을 해나가는데 매우 큰 역할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앞으로 의정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간 활동사항 공유 등을 통해 포괄적 분야를 검토하고, 사안별·의원 개인별 자문 역할 등을 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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