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5일 토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북변공영주차장에서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주관하는 『2018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김포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는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렵게 생산한 제철 포도의 판매뿐 아니라 품평회 전시, 와인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김포시포도연구회 임명수 회장은 “포도연구회원 농가들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는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생산자는 농산물 홍보와 소득 증대를, 소비자는 품질 좋고 신선한 김포 포도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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