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농구교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농구 교육 실시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5일부터 매주 ‘드림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드림농구교실’은 김포SK주니어 나이츠 소속 DY엘리트 농구교실과 재능 기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 운동 능력을 길러주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현직 농구선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 3명이 드리블·패스 등 기본 자세부터 슛, 공격, 수비, 공격 전술, 팀플레이 요령까지 다양한 농구 기술을 지도하고 연습 경기를 실시한다.

DY엘리트 농구교실의 장동영 대표는 “김포로 사업장을 옮기기 전에도 다른 시에서 재능 기부를

했었고 농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심신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이 함께 취약 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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