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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편리성의 시대가 가는길
박태운 발행인

대한민국의 강점 중 하나가 IT관련 산업이다. 이 분야의 패턴들은 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성과 미래 주도성을 갖는 특징이 있다. 기초과학이 일천한 우리에게 제3적 기술력을 키우는데 SNS가 발달한 사회 장점으로 빅데이터와 결합하는 사회적 효용성 실험들이 용이하다.
개인정보보호법, 빅데이터, 은산분리, 인터넷은행 등 핀테크를 비롯 세계적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과감한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강점을 키워나가는 전략들이 필요한 시대다. 기술이 국력이고 세계화다.


바둑계를 대표한 이세돌의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 패배 이후 알파고가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계속적으로 학습하면서 이제는 인간 바둑계를 평정했다. 최근 e스포츠 경기가 올림픽 경기로까지 채택되며 젊은이들 사이에 대단한 인기로 각광받으면서 또 한 번의 인공지능 대 인간의 대결이 e스포츠 게임에서 성사되었다.

인공지능이 처음 정복한 체스경기는 한 번에 둘 수 있는 경우의 수가 35가지, 바둑은 250가지 정도다. 반면 e스포츠 게임 경기는 45분간 게임에서 실시간 일어나는 모든 동작이 100만에서 150 만회쯤 된다고 한다. 경우의 수가 거의 무한대다.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전쟁으로 상대방 본진을 점령하는 게임으로 흥미진진함이 만만치 않다.

지난 2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일론 머스크가 만든 “오픈AI 5”와 대결에서 막상막하의 결전을 벌린결과 인간팀이 힘들게 승리했다. e스포츠 게임을 벌인 인간팀이 얼마나 강자인지를 입증한다. 오픈AI 5는 사람이 180년간 해야 하는 게임의 양을 단 하루 만에 딥러닝으로 습득한다. 아직도 초보단계인 인공지능의 막강한 능력을 실감하며 향후에 예상되는 인공지능의 능력은 상상이 안 된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능력이 빅데이터와 생명공학 등으로 발전하며 일론 머스크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시켜 인간의 기억을 저장시켜 필요할 때 꺼내 쓰게 하고 브라이언 존슨은 신경세포를 뇌에 이식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연구에 1억 달러를 투입했다.

인간의 모양도 달라진다. 뛰어도 뛰어도 숨차지 않은 폐와 새처럼 날 수 있는 날개도 장착할 수 있다. 천년을 살 수 있는 인간은 뇌를 보링하고 고장 나지 않는 심장을 이식하고 낡은 장기를 바꿔가면서 사는 시대가 오고 있다.

과학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지금의 3,40대 젊은이 정도의 나이에서는 기대해 볼 만한 시간이다. 술, 담배 끊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과로와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레이 커즈와일처럼 40대의 건강을 70의 나이에서도 수시 병원 건강검사로 확인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과학은 인간의 수명뿐 아니라 생활의 패턴을 다양하게 바꿔놓는 역할을 한다. 이 세상의 구성은 공간인데 그 공간도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거리가 좁혀지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높이를 좁혀준다. 임의성의 절대자 시간 또한 공간이동은 속도의 진보에 따라 짧은 시간으로 많은 것들을 소화하는 것도 먼 장래의 일이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점점 간편성을 특성으로 발전한 인간생활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추구해준다.

최근의 성장과 규제의 논란이 되고 있는 핀테크를 예로 들어보자.

금융과 IT를 결합한 기술로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이 있다. 증권이나 카드사, 금융권의 돈과 관련한 각 기능들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주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인데, 사용자인 고객의 편리성이 금융기관의 비용절감 등과 매칭 되며 서로 간 윈윈해야, 실효성이 커진다.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금융권이나 핀테크 서비스 업체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전략들이 대세이고 KB금융의 로그인 없이 잔액조회와 지정계좌를 송금할 수 있는“스타뱅킹”가입자가 1,400만 명이 넘는다.

공인인증서 제도는 매년 갱신과 번거로움으로 새로운 대안을 정부가 모색하고 있으나, 이미 현장에서는 공인인증서, 보안매체 없이도 송금·대출·외환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모바일로 구동된다.

하나은행의 IOT기술기반의 인터넷이 연결된 냉장고를 이용한 금융조회, 이체서비스라든지, NH농협은행의 “슈퍼앱”도 기대되고 있다. 금융권 외에서도 한국 신용데이터가 개발한 “캐시 노트”를 사용하면 자영업자들은 끊은 카드로 계산한 돈이 얼마가 들어왔고 앞으로 더 들어올 금액은 얼마인지 자동으로 알려준다.

매일매일 체크해서 계산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전국 음식점의 12%정도가 “캐시 노트”를 사용하고, 레드벨벳벤쳐스의“보맵”은 대출자들에게 100억 원에 가까운 이자를 절감시켜 주는 역할을 해냈다.

결국 미래의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금융권 밖에서도 금융행위가 이뤄지면서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폐의 역할도 언젠가는 안착될 것이다.
금융기관은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지점과 인력을 수반하기에 비록 간편한 전산화 서비스 개발로 얼마간은 대처하겠지만 고비용 체제를 바꿀 수는 없다.

결국 금융권과 비금융권의 돈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패턴들에 영향을 주면서 핀테크 시장의 판도가 은산분리정책과 인터넷은행 설립에 대한 찬·반 의견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은 이미 거슬러갈 수 없는 대세가 됐다.

금융권의 안주 시대는 점점 멀어지고 스스로 새로운 변화로 시장에 나서야 할 것이다. 앱 하나로 모든 금융거래가 성사되는 개방형 통합의 시대에는 은행 간의 정보조회와 현금 없는 사회가 IT로 무장한 각급 서비스사들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들이 가져다주는 더 큰 과학의 혜택들이 새로운 문명세계를 열어가는, 지금은 하나의 길목에 불과하다.

돈은 인간생활 영위에 기본이다. 기본이 안전하고 편리해지면 실생활의 큰 혜택으로 보답된다. 규제를 헐고 IT강국의 힘으로 동종류의 사업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커다란 한 축이 되길 바란다.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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