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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의 미래, 인도가 최후의 희망
박태운 발행인

가족과 이웃 간에도 예의와 정도가 있듯이 국가 간에도 존중의 외교가 국제 질서의 기준이 되고 평화와 협력이 공존하게 된다. 향후 국가 질서의 균형과 견제는 정신력의 도야가 깊은 국민들이 눈부신 영광을 만들어 내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세계 최대 인구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이 인도로부터 발로할 것을 예감한다.

우주 역사 속에 지구는 한 조각 모래에 불과하다.

지구 역사 45억 년 뒤 지구환경의 변화에서 다양한 생물의 종들이 명멸되면서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는 최후의 포식자가 되었다. 직립하여 두 손을 땅에서 벗어나게 하여 손을 사용한 것과 공기와 섞여 성대에서 동물의 울음소리가 아닌 말하는 능력으로 교통 하는 것과 뉴런의 전기적 작용에 의한 각종 두뇌 활동과 최근 밝혀지는 인간의 기억 활동도 동물계 생존경쟁의 최후의 승자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동물의 왕국 시대를 마감한 인류는 인류 간의 경쟁시대에 접어들어, 부족단위가 국가로 변화와 소위 인종, 민족, 종교로 분화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경제와 금전문제로 심화하면서 생존경쟁의 치열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국가간 경쟁이다.

자유주의 국가든, 독재의 전체주의 국가든 어디서나 만인에 대한 만인의 경쟁사회로의 경향성이 짙어진다.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다 역풍을 맞은 중국의 변명은 초라하다. “덕분에 우리 경제의 취약점을 알게 됐다”라는 말은 꽁무니 빼듯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들린다.

우리가 잘 아는 이솝우화 중에 포도송이를 따려고 깡충깡충 뛰어보지만 포도를 따지 못하자 “아직 덜 익었군”여우가 한 말이다. 어째 비슷한 느낌이 든다. 어릴 적 동화에 나오는 여우와 두루미는 여우는 음식을 접시에, 두루미는 호로병에 넣어 손님을 맞는다.

각자의 생활습관이라 해도 상대 입장을 배려하지 않아 결국 서로에게 골탕 먹이는 꼴이 되었다. 여우가 포도 있는 곳을 두루미에게 알려주어 두루미가 쉽게 포도를 따고 함께 나눠먹으면 협력과 공생이다.

중국 시진핑의 야심인 일대일로는 AIIB은행을 만들어 주변국과의 SOC사업을 은행 자금을 융자해서 세계로 뻗어가는 길을 건설한다. 주변국은 도로와 항만 등이 건설되니 우선은 반길 일이지만 채무를 이자와 함께 갚아야 되는 큰 빚을 지게 됐다. 곶감이 우선은 달다는 걸 인식하는 고통의 대가다.

중국은 돈 빌려 이자를 받고 건설해주고 건설 이익을 챙긴다. 초강국 미국을 상대하려면 포도 따는 여우와 두루미의 전략이 필요한데 중국은 경제지원으로 강제된 우방만 있을 뿐, 생존을 함께할 우방은 없다.

미국의 조상 원류는 영국이고 유럽이며 흑인사회의 형성으로 아프리카도 먼 친척이 아니다. 유럽계가 차지한 아메리카 대륙과 오세아니아 대륙도 중국 편은 아니다. 아시아만 유일하게 미국과 관련이 없다. 그러나 세계경제 3위국 일본이 맹방이고, 한국과는 전쟁을 함께 치른 혈맹이다. 중국은 같은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러시아와 밀접하지 않다. 서로 간 이익을 공유할 뿐 불이익을 나누는 사이는 아니다.

가장 긴 국경을 맞댄 잠재적 위험 국가이고 향후의 경쟁 국가이고, 동남아는 일대일로의 해상 거점들이 필리핀과 베트남, 심지어는 인도네시아와도 부딪쳐 경제적 동반자일 뿐이고, 수년 내에 지상 최대의 인구 국가가 될 인도는 비록 경제적 약자이지만 잠재적 저력은 우수한 두뇌와 큰 자존감이다.

세계 모든 경서들의 원류이고 심신수양과 도를 이루기 위한 정신력이 세계 인종 중 가장 강력하게 수천 년을 견디며 살아있는 종족이다.

인도는 그야말로 수양된 정신력의 저력이 숨 쉬는 국가다. 타고르가 동방의 횃불이라 했던 코리아처럼, 인도는 향후 인류 시대의 가장 확실한 희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지향점은 항상 정신세계와 함께 함으로 인간의 자존감을 지켜내고, 미래 인공지능이 지배할 로봇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는 유일의 대안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로봇은 인간의 정신력과 생존 경쟁력의 오랜 유전능력을 일거 말살시킬 수 있을지언정 정신력과 생존 경쟁력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은 이슬람 종교 문명권이고 그들은 형제의 난을 극복하는데 100년은 소요될 것이다. 중국의 외로운 독주가 돋보이는 시간들은 당분간 지속되면서 파편처럼 분화될 것인가? 세계 제1의 패권국가가 될 것인가?

지금까지는 배 주고 뱃속 빌어먹는 세계의 공장에서 벗어나는 중이지만, 유커의 관광통제만 봐도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못하다. 눈치는 볼망정 우방은 될 수 없다.

속국. 한반도 국가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현실화하려는 속내는 향후 아시아 패권국이 인도가 될 것이라는 징조가 된다. 홀로 서는 여우가 아니라 두루미와 함께 하는 여우라야 곰이 여우가 된다.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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