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서 한옥숙박체험관 운영 개시

(재)김포문화재단(대표 이사 최해왕)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전통한옥숙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실, 평화실, 문화실의 세 가지 숙소로 운영되는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은 8월까지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본격 개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김포아트빌리지 홈페이지(www.gimpoartvillage.or.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1박 체험 요금은 4인 기준 주중 6만원, 주말 8만원으로 추가 인원마다 1만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한 숙박 체험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예, 한복, 플라워공예, 문인화, 서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전통한옥숙박체험은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시범 운영을 통해 세부적인 시설을 점검, 보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숙박 체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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