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공간정보시스템내 ‘나만의 업무지도 만들기’기능을 개발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만의 업무지도는 업무담당자가 보유한 텍스트 기반의 행정정보를 위치정보로 자동 맵핑함으로써 담당업무의 위치 분포에 대한 전체적이고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담당자가 만든 업무지도는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다른 업무관계자에게 공유할 수 있어 부서간 업무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는 2017년 11월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한 이후에도 WiFi지도, 인구통계분석, 지방세 연계, 읍면동별 통계지도, 나의 업무지도 등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공간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각 현업부서 직원들의 요청과 불편사항 등을 적극 시스템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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