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0일 『2018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새로 구성된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하고 『젠더와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의 여성친화도시 기본개념과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별·연령별·성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정책분야에 성인지 관점에서 생활현장에서 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하며 활동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소통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행정에서 관찰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5대 목표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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