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0일까지 '통합캠프' 진행, 자원봉사자 모집중

김포복지재단을 통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19일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에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캠프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자와 일대일 결연을 통한 장애인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이사장은 3백만원 후원금을 전달하며, “친구들의 캠프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무더위에 잘 다녀오라”는 말을 전했고,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통합캠프라는 뜻이 깊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연계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박상설 원장은 “우리 아이들 활동에 후원금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목적과 같이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현재 1박2일을 함께 할 통합캠프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