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투표방식 17일 결정 예상 ○투표방식(ARS 투표 VS 투표소 투표)따라 후보자별 서로 다른 셈법

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장이 김준현·배기찬·정성표 후보의 3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제23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3일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인준과 경선후보자 선정, 지역위원장 경선방법에 대한 의결이 있었으며 김포시을 지역위원회는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고 브리핑했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김포시을 후보 6인(김준현, 배기찬, 유승현, 유영록, 이회수, 정성표 후보)중 김준현 현 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배기찬 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정성표 현 김포정책연구원의 3인 경선으로 확정되었고 ▲지역위원장 경선방법으로는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일(2018년 8월 25일) 이전 까지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ARS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하면 민주당 당규에 규정되어 있는 시도당 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선출 규정(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투표소 투표로 한다)이 한시적으로 변경 가능해졌다. 또한 ▲지역위원장 투표 선거인단은 해당지역 권리당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확정됐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투표방식(ARS투표 VS 투표소 투표)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빠르면 17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일은 7월 21일(토)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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