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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호의 방향성
박태운 발행인

컴퓨터가 바꾸는 세상이 되다 보니 영국의 그 유명한 브리태니커 사전도, 위키피디아의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에 백기를 들었다. 브리태니커는 전문가 몇몇이 참여하여 수정 보완하지만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은 무작위의 세계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들어 무료 공개한다. 500인 원탁회의는 초심이 끝까지 갈 수 있는 동력 원천이다. 이미 방향성은 나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첫 작품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설치하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한 것이다. 도지사와 민간에서 추천된 사람과 공동의장 제도로 시민사회·경제계·학계·언론계 등 30여 명 수준으로 구성하여 부패방지 정책에 주민을 참여시키고 시민의 제안을 받고 수렴된 의견을 토론한다는 취지다.

도지사의 부패에 대한 1성은 이재명 지사가 체감하고 인지하는 경기도 공무원들에 대한 시대적 주문이다. 도청 공무원들은 이재명 지사를 경각심 없이 시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다.

김포의 정하영 시장 방향성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226개 지자체 중 219위의 청렴도는 경기도 내에서 꼴등인 상황인이니 시장의 리더십 발휘의 상당 부분은 내부의 개혁과 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부패에 관한 부문은 상당 부분 제도개혁과 시스템의 전환을 요구할 것이고 일상적으로 공무원식 일하기에서 효율적 생산성을 증명해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식들이 도입될 것이다. 누가 어떤 일을 얼마만큼 소화해내고 시민 지향적 긍정성에서 시민 지향 지수가 얼마나 다른지 등이 평가될 수 있다.

공무원 각자의 생산성은 업무 속에서 법과 규정의 규제를 얼마나 긍정성으로 변화시켰는지! 사용치 않는 사장된 규정까지도 긁어모아 시민을 못살게 굴었는지!
계장도 당연히 기안해야 함에도 결재라인을 견지하고, 보안과 중요성 높은 사안의 기안은 과정도 월 1회 정도는 담당하고 기안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1개월 지나면 봉급 받는 시절에서 생산성 높은 효율적 근무체제로의 전환이 두 번째 과제로 일하는 공무원상 정립이다. 준비된 공무원들의 능력은 상상 이상이 될 것이다. 폭발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 디테일 전략으로 기반하여 강력한 실행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경제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청년과 노인의 실업들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영국만 해도 7만 개 기업이 넘고 이미 유럽에서 성공사례가 많은 것들을 지도해 주고 농업도 일반 논·밭농사에서 스마트팜, 귀농귀촌, 네덜란드식 치유농장 등으로 다양화해서 도시민과 농민과의 협력관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도 해야 한다.

30세 이하부터는 일자리를 로봇과 경쟁하는 시대다. 미래는 내다보는 현실적 감각의 평생교육도 필요하다. 건설현장의 미장공은 하루 30만 원을 벌고 유럽의 굴뚝청소부는 변호사 수입에 버금간다.
양복에 넥타이 매고 서비스업에서 아르바이트 해봐야 1만 원 시급으로 따져봐도 8만 원에 불과하다. 겉치레와 대학 졸업장이라는 명분이 뒷덜미를 잡는 어설픈 인생들에게 실질적 일자리와 보수를 안내해 주어야 한다. 

신도시 금빛 수로를 예로 들어보자. 땅을 깊게 파고 콘크리트 개거를 만들었다. 콘크리트로 수로를 만드는 것은 물의 마찰계수를 줄여서 물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다.
신도시 수로는 정지된 물이다. 흐르는 물이 아닌데도 어이없게 콘크리트 구조물이 들어섰다. 지금의 콘크리트 구조물 위가 지반이 되어 양측 법면으로 나무계단을 놓으면 자연스레 아이들과 부모가 발 담그고 놀수 있고 경관과 휴식공간도 생겨난다.

흐르지 않는 물은 녹조도 발생하는데 이름만 버젓이 금빛 수로다. 이름만 빛난다. 준공이 7개월이나 지연되는 철도도 경전철에서 도시철도, 지금은 골드라인이다. 이름만큼 빛나고 귀한 수로로 거듭나야 한다. 시네폴리스 등 개발지구에는 예술대학, K-POP, 한한국 평화 예술관 등 김포의 차세대 먹거리와 관광진흥을 위한 계획들을 세워야 한다.

선장이 키를 잡으면 노를 젓고 돛대를 올리고 합심해야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일하는 생산성 높은 공무원들은 청렴과 부패의 문제에 동요하지 않는다. 그런 공무원들이 많아져야 정하영 호의 김포시민의 기쁨 2배가 성취될 수 있다. 당연히 진급은 그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최근 세계에서 세탁 시간이 가장 빠른 세탁기가 S사에서 개발했다. 59분에서 39분으로 20분을 단축하고 전력도 20% 감축시키는 세탁기다.
이런 게 현재보다 주부들의 기쁨과 만족도를 두배 높여 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도시에 맞는 김포가 되도록 시민들도 지혜를 짜내 공무원들에게 열심히 건의 하다 보면 기쁨과 만족 두배의 김포시가 될 것이다.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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