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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문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문화를 통한 시민 소통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든든한 파트너가 동참한다. 반려동물추진위원회(위원장 김록겸, 이하 ‘위원회’)이 그 주인공인데 위원회는 김포신문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오프라인 반려동물 문화 강좌의 강사 섭외, 강좌 장소 섭외, 강좌 진행 등 실무 작업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김포시 하성면에서 ‘이별이야기’라는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희숙 대표가 주도하여 만든 단체로서 지난 2017년 10월 하동천생태탐방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을 산책’이라는 행사를 기획하여 김포시 반려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김희숙 대표는 “위원회는 김포에 왜 반려동물전용공간, 반려동물문화행사가 없을까 라는 아쉬움과 답답함에서 시작하게 된 모임으로 사업가, 문화기획자, 반려동물행동전문가 등 많은 분들과 반려동물문화콘텐츠를 기획하자는 목표로 결성됐다”고 위원회를 소개했다.

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김록겸(대우포장기업 대표) △부위원장 진영관(건축가, 남원시 문화기획자) △간사 김희숙(이별이야기 대표) △추진위원 이웅용 소장(키움애견스쿨 대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추진위원 아오키 료타(KBL 한국지사장), 추진위원 권유택(여울지 숲속캠핑장 대표), 추진위원 이용업(마스꼬따휴 반려동물 장례식장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김포신문에서 진행 예정인 문화 강좌에 강사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반려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김포 반려동물 문화센터(하성면 전류리 77-1외)를 조성하여 반려동물 중심의 가족형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문화콘텐츠 개발·시연 및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콘텐츠를 보급·확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신문에서는 향후 한강신도시총연합회, 김포시 맘카페 등 김포시의 온·오프라인 대표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관련문의는 김포신문 김중휘 기자(☎010-4805-187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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