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가현리 109-3번지에서 3일 화재가 발생해 5일 오전 10시 현재 잔화 정리중으로,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두 모래에 덮여져 질식소화 진행중인 상태이지만, 모래 속에 미상의 성분인 금속에서 계속 발화되어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할대인 통진센터에서 화재현장주변 경계관창으로 자연연소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5,660천원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없다. 이번 화재는 창고 용도로 폐 알루미늄 가루 등을 일반 공장에서 수거하여 보관하였다가 처리업체에 넘기는 업체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일 관계자가 없었고, 현재 화재진압중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에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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