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발전협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 7회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김포본동 6.25 참전유공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북한백두한라예술단 ‘민족분단의 아픔과 통일염원’ 위로공연과 오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상철 김포본동발전협의회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후손들이 6.25전쟁의 아픔과 교훈의 의미를 항상 되새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뜻깊은 위로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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