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서울시의 지하철 5호선 용역 결과가 계선에 따라 보고됐다. 이에 금주 부시장과 시장의 보고를 거쳐 김포시에 협의하는 절차가 예상된다.

홍철호 국회의원은 이번 용역결과, 그 동안 홍의원이 용역한 노선과 달리 방화동에서 시네폴리스 방향으로 들어와 풍무역을 거쳐 검단 경유, 장기동까지 연결된다고 밝혔다.

방화역에서 고촌 차량기지까지는 복선 철도로 하고, 그 이후 장기역까지는 단설철로로 8량 1편성으로 계획되어 역으로 교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양시와의 5호선 유치 경쟁에서 김포시가 유리한 고지를 확실히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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