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정치·행정
유영근, 5·9호선 김포 동시연장 기자회견 개최5호선에 1.4km만 더하면 9호선 충분히 가능

자유한국당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는 7일 14시 북변 5일장에서 지하철 5·9호선 김포 동시연장의 필요성과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기자회견을 전격 개최했다.

유 후보는 “공약했던 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 계획을 상세히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특히 상대방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 측이 본 공약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시민들을 현혹시키는 행위가 지속돼, 이에 대한 엉뚱한 주장과 틀린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하철 5·9호선을 동시에 유치할 경우, 정부가 실제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경제적 타당성의 기준 1.0보다 훨씬 높게 나올 수 있다”며, “선거철 공약 남발이 아닌 실제 추진 가능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5호선 노선에 9호선 구간 1.4km만 연결하면 철도레일, 차량기지, 지하철 역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타당성이 높아진다”고 말하며, “5호선만 유치하고 5호선 방화차량기지를 개발하면 9800억원의 개발이익이 발생하지만 9호선의 개화차량기지까지 같이 개발할 경우 총 1조 6000억원의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절대적인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서울지하철의 김포유치가 훨씬 더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부가적인 효과에 대해 유 후보는 “노선이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면 김포 40만 인구에 인천 서구 검단 60만이 더해져 인구 100만이라는 안정적인 광역교통수요가 창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9호선 차량기지 인근에 280만평 규모의 산업 R&D, 스마트 공장, IT 콤플렉스 등 첨단산업시설이 포함된 4차 산업 신벤처타운을 조성하면 경제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 후보는 정 후보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9호선은 이미 2020년까지 공항철도에 연결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이런 주장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언급한 사실에 대하여,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하는 소리라면 시민을 속이는 것이고, 모르고 하는 소리라면 공부를 좀 더 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유 후보는 “9호선을 공항철도에 연결하는 것은 9호선 노선이 인천공항 또는 공항철도까지 연장되는 것이라, 이미 운행 중에 있는 공항철도의 궤도를 9호선 차량이 이용한다는 것"이라며, 전문용어로 ‘직결운행’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결운행은 9호선 급행 직결차량을 통해 30~35분 간격으로 편성해 공항철도의 선로로 옮겨 타는 것일 뿐, 차량기지 이전이나 노선연장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며, 직결운행은 직결운행이고 9호선 김포연장은 9호선 김포연장으로 완전 개별적인 사안"이라고 정 후보의 잘못된 인식 및 주장에 대하여 적극 반박했다.

유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약속드린 지하철 5ㆍ9호선 공동유치는 별도의 사업도 아니고, 2개의 선로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도 약속한 지하철 5호선에 9호선 연결구간 1.4km만 더하면 충분히 가능한 사업이고, 그 1.4km의 연장으로 오히려 정 후보 측의 5호선 단독 연장보다 훨씬 더 높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집권 여당의 후보가 9호선에 대해 발목 잡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성토했다.

덧붙여 그는 “정하영 후보가 5ㆍ9호선 동시유치를 선거철 공약으로 폄하하고 있는데, 9호선 공약을 선거에 악용하고, 사퇴약속까지 하고 사퇴 안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유영록 현 김포시장”이라며, “유영록 시장이 지지하고, 그를 계승하겠다는 정하영 후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하며서, “당선된다면 202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시키지 못할 경우 사퇴한다는 각오로 죽기 사기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후 공정선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벌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수윤 기자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수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